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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De Curtis] Autunno 가을

ncho 2020. 9. 13. 14:28

        Text: Libero Bovio Music: Ernesto De Curtis 가을인가 보다 이처럼 쓸쓸해 지는 것은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나의 니네타여 이제 10월이지만 벌써 겨울 같으다 나의 낯은 차겁고 밤은 슬프다 난 한마디 소식을 기다려 왔다 그냥 그 한마디의 소식 그대가 내게 보내는 그대가 내게 보내는. 그대, 어떠하신가? 요즘 행복하신지 혹은 슬프신지? 내 생각은 해 보았나? 내게 돌아오려는가? 그래, 잘 지내실터, 그냥 거기 머무시지! 1년이 통체로 지나버렸지만 그대는 한줄의 소식도 없네 단 한줄의 소식도 그래, 그댄 항상 한결 같아! 맞아, 그댄 늘 한결 같아! Autunno 가을 - Mario del Mo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