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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ls의 은퇴 공연날 생긴일

ncho 2023. 6. 8. 03:16
Ethel Merman and Sop. Renata Scotto
      Ethel Merman은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나 "I've got a thythm"등으로 잘 알려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이다. 1980년, New York State Theater의 베벌리 실즈(Beverly Sills) 은퇴 공연날. Sills의 마지막 무대인지라 많은 스타들이 초청된 탓에 dressing room이 부족하여 Ethel Merman도 Sop. Renata Scotto와 같은 방을 써야만 했었다. Curtain time 까지는 약 15분. "제기랄!" 갑자기 조용하게 분주한 backstage를 넘어 들려오는 한마디의 고함. 모두들 놀라 돌아 보는 순간, Ethel Merman이 복도로 뛰쳐 나오고 있었다. 브라와 거들, 팬티호스, 무대 신발, 가발을 걸친채로. "Miss Merman, 뭐가 잘못 되었습니까?" 누군가 물었다. Merman이 소리 질러 말했다. "누구 저기 저 미친년한테 그 엠병할 발성 연습 좀 그만하라 말 좀 해줘" "두 시간 동안 저 짓을하고 있는데 날 미쳐 환장하게 만들고 있단 말야" Dressing room 안을 살펴보니 꿀을 탄 차로 가끔씩 잠긴 목을 적셔가며 끄덕 없는 Renata Scotto, 거울 앞에서 발성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Some-where . . . Some-where o-ver . . . no, no, cosi non va bene . . ." "Some-where . . . ah, ah, meglio, meglio . . . Some-where, o-ver the . . . ah" "NO! Some-where o-ver the rain-bow . . . ah, si, si . . . that's it! Some-where . . ." 한편 Merman: "저 년한테 말좀 해줘" "이쯤해서 그 엠병할 노래를 할 수 없다면 영원히 못할 거라고!!!" 그날 밤, Scotto의 노래 들어 보실려? Backstage의 이 난리를 치렀던 그날 밤, Beverly Sills는 그녀의 이 마지막 노래를 끝으로 1980년 공식 무대에서 은퇴하였다.
      Time has come for me to leave you. Beverly Sills 은퇴 공연에서 Sills passed away in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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